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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영양제 추천 및 효능 복용법
탈모 영양제는 누가 먹으면 좋은가요?
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유전적인 요인, 장기적인 약물 복용, 갑상선 호르몬, 자가면역질환, 과도한 다이어트와 식습관, 출산, 질환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을 만큼 매우 다양합니다.
이중 남성형 탈모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DHT (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라는 물질이 두피의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이 가늘어지는 M자나 U자형의 탈모가 생기는 유형이라면 영양제보다는 약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이외에 급격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으로 탈모가 온 경우라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 공급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탈모에 도움 되는 영양제 복용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도 영양제 복용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나타난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뒤,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치료 예방 음식
블랙푸드 BLACK FOOD
검은콩, 블루베리, 김, 다시마 등 이른바 블랙푸드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모발 건강,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콩, 두부, 견과류 등이 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인데요.
이러한 음식들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겨 오히려 탈모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다양한 음식,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관리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 진단 및 치료 와 예방
진단
정상인의 머리카락 수는 약 100,000개, 보통 하루 평균 80 ~ 100 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비슷한 갯수의 머리카락이 새로 나 전체 머리카락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머리카락보다 많거나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모발이 빠진 경우,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없는 경우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탈모 경보!!!
보통 대머리라고 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성의 약 25%에서 발생하는 흔한 탈모의 형태입니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20대 후반 또는 30대부터 앞머리의 양측과 정수리에서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결국 옆머리와 뒷머리만 남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성형 탈모증의 경우에는 모발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가르마가 벌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처럼 완전하게 탈모를 일으키거나 헤어라인이 올라가서 이마가 넓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치료
탈모의 치료법에는 약물 치료와 수술이 있습니다. 탈모 초기부터 중기까지(약물치료)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런 약물 치료는 앞머리 쪽 보다 정수리 쪽 탈모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바르는 약은 여성형 탈모에, 먹는 약은 남성형 탈모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탈모의 양상과 부작용 양상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먹는 탈모약은 그 안정성이 오랜 기간 동안 입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을 일부 억제하는 약으로서 남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드물게 보고 되는데 이는 아마도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보고되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주의 사항으로는 먹는 탈모약은 태아 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분들은 이 약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먹고 바르는 탈모약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고 일부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 치료에 부가적으로 모발 이식술 등을 시행하는 것이 우수한 미용적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방
탈모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과 관리 이므로 두피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손가락 끝의 지문으로 문질러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졌다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탈모의 유형을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0년 더 젊어져 보이는 비결! 탈모 예방과 치료가 답입니다.
탈모 치료 관련 기타사항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개인의 판단을 바탕으로 비전문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앞머리숱이 줄어들거나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는 등 탈모가 의심되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해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탈모는 유전자, 호르몬, 스트레스, 두피열 등 다양한 이유로 모근이 노화되고 위축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그 증상이 심해져 모근 자체가 퇴화해 솜털 자체가 사라지면 치료가 어렵고 복잡해집니다.
그렇기에 탈모가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본인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치료를 받고,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모근 기능만 살아있다면, 충분히 발모 가능하니 탈모 증상이 있다면 병원의 진료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그럼 어린이도 탈모에 걸릴까요?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린이에서 발생하는 탈모로는 발모벽과 소아 원형탈모가 있습니다. 발모벽은 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꼬거나 잡아당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소아 원형탈모는 영양 불균형 혹은 부모와의 분리불안, 동생의 출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과 같은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지는 탈모입니다.
이러한 발모벽과 소아원형 탈모는 재발률이 높은 편이므로 신속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20대 남자입니다. 탈모 초기 같은데 어떤 약을 먹어야 하나요?
20~30대 사이에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에 탈모를 예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모 약의 종류는 크게 남성호르몬 억제제, 두피 혈관 확장제, 영양 공급제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억제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입니다. 탈모 부위별로 특화된 약은 없어 탈모 약의 처방은 모발의 상태, 환자의 상태, 의사의 재량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여성 원형탈모 증상인 것 같은데, 약만 먹어도 좋아지나요?
여성의 경우 원형탈모 증상은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된다면 3개월 이내에 정상 복구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불안하시다면 약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르는 약보단 먹는 약을 처방받는 게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반듯이 탈모 전문 피부과에 내원하여 상담과 진료를 통하여 증상에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료 출처]
나무위키, 다음 대백과, 서울아산병원 사이트 외 다수
